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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마인드셋/닥책하고 복기-100권

5. 스타트업 3개월 뒤 당신이 기필코 묻게될 299가지(게리바이너척)-브랜딩, 사업추진방향, 사업철학 참고

by 노마드티라미수 2022. 4. 28.

 

 

 

게리 바이너척의 사업철학

1.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
2. 직원이든 고객이든 항상 상대에게 받는것 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
3. 늘 고객의 생애가치LTV를 생각하며 길게 보고 행동할것.
4. 아무리 영리하게 일해도 열심히(꾸준히)하는 것만 못하다.
5.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다.
6. 인내심이 관건이다.
7. 돈버는 일을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말 것.
8. 매일같이 사업에 매진할 것.

 

- 세상에는 평범하게 일하면서 평범한 결과를 얻으면 실망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사업철학의 기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전문분야를 더욱 깊이 파고들라. 훌륭한 설계자인 동시에 훌륭한 석공이 되기를 열망하라. 거시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는 동시에 직접 손에 흙을 묻힐수도 있어야한다.

 

- 어중간한 사업이 왜 실패할 수 밖에 없는가?

어중간하다는 것은 '남들과 다를바 없다'는 의미다. "우리는 사진 앱 분야에서 뭔가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며 나를 설득하려 드는 스타트업과 다를 바가 없다. 그건 지난 5년간 모두가 해온 일과 똑같다는 말이다. 즉 뻔한 일이다. 영향력도 없고 특별하지도 않다. 무사안일한 일이다. 사업제안시 결국 마음에드는 제안은 발표자가 직접 실무를 하고 업무의 최전선에 있는 경우다. 미친듯이 몰두하여 플랫폼을 실험하고 업계에서 조롱 당할 위험을 감수해 가며 일을 벌인다. 이런 열정적인 실무자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고, 미래를 멀리까지 내다보는 사람도 드물다. 대부분은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기보다는 적당히 남들처럼 해서 신규앱으로 단기간에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생각만 한다.

아무리 장문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해도 제품이 없다면 아무소용없다. 제품을 어떻게 만들것인지를 설명하지 못해도 역시 아무소용없다. 당신이 고작 3년정도의 미래를 내다본다면 큰 취약점을 안고있는 셈이다.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다. 최고의제품, 회사, 앱은 우리의 생활방식과 소통방식, 일상을 바꿔놓는다. 좋은 제품은 우리를 진화시킨다. 당신은 인생의 99.9%를 어중간한 것들에 둘러싸여 있다. 대부분의 일은 특별할 것이 없다. 당신이 '구름'과'흙"에 몰입하여 게임을 변화 시킬 방법을 찾아내기 바란다. 모호하면 실패한다. 추진력이 부족해도 실패한다. 건성으로 해도 실패한다. 그래서 어중간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만약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나의 전략적 선택이 잘못된 탓이다. 그렇더라도 나는 어디로 가고있는지 알기 때문에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다. 한두 번쯤은 나도 형편없는 투자를 하거나 결과적으로 잘못된 일에 연루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는 손실을 보면서도 값진 경험을 하고 있음을 알았다.

 

- 당신의 강점에 베팅하라. 이건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는데 정신이 팔려 타고난 재능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세계에서 과소평과되는 비지니스 전략이다.

 

- 나는 사람들이 왜 나를 자신감에 넘친다고 생각하는지 알지만, 그들이 지금 보는건 내가 오랜기간에 걸쳐 잘하지 못하는 일은 멀리하고 남들보다 더 잘한다는 게 확인된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법을 배운 후의 모습니다. 세상만사는 균형을 이뤄야하므로 시장이 '모든게 끝내주게 멋져!'라는 쪽으로 확연히 기울때는 일부 사람들이라도 자신의 약점을 이해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잘은 못해도 사랑하는 일이 있다면 계속하라! 숨쉬기보다 노래하는게 더 좋다면 노래 부르는 길로 나아가라. 당신이 평생 기회만 기다리다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길로 들어선다면 나는 얼마든지 찬성이다. 모든지 충분히 아는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적어도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절대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인생에서 많은 즐거움과 여가를 포기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신도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언제나 대가를 치러야한다. 그게 바로 인생이다.

 

 

나는 모든걸 알지 못한다.
그저 모든걸 해낼 뿐이다.
두려움은 성장의 적이다



- 행운이 성공의 주된 요인은 아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는 자신감이 대단하고 허세도 강하다. 그렇지만 만일 나에게 실행에 옮길 능력과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없다면 그런것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 물론 내가 자신감과 열정적인 에너지 같은 좋은 DNA를 타고난 것조차 행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라나 본래 자신감이 별로 없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배우지 못했어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극복하여 성공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많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행운과 DNA, 자신감과 열정적인 태도가 균형있게 어우리진 결과라 하겠다.

 

- 기업가가 되는 최선의 방법은 기업가가 되는 데 필요한 일을 하는것이다. 팔고, 또 팔아라. 가치를 제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라. 본인이 제안하는 가치를 설들력있게 전달할 방법을 터득하라. 고객의 삶에 관여하라. 멘토를 찾아라. 일하는 요령을 배우고, 필요할 때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밑에서 무급으로 일하라. 최대한 노력하는 태도를 갖추고 게임을 맛보라. 이길 수 있는 위치에 서라. 원한다면 가급적 많은 책을 읽는게 좋지만 그런다고 저절로 기업가가 되는건 아니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요다가 뭐라고 말했던가? "시도하지 말고 그냥해라" 뛰어들기에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지 마라. 그런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

 

- 가족이나 지인이 당신의 창업에 부정적인것은 창업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당신을 못믿어서란 걸 알아야한다. 이 말은 상처가 되겠지만, 나는 당신이 이 말에 열 받기를 바란다. 나를 믿지 못하는 사람만큼 나를 흥분시키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들이 옳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망상에 빠져 있는지도 모른다. 다른 주변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그들이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자. 만약 그들도 가족과 같은 의견이라면 당신의 야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만약 그들이 진지하게 응원해준다면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당신은 정말로 당신을 믿는가? 스스로를 사업가라고 믿는다면 사실 누구의 의견도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맞거나 틀리다는 것을 입증하라. 어느쪽이든 시도해보는 편이 낫다. 나는 내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의 의견도 일체 감안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사람인지를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렇게 자부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정확히 알 것이다.

 

- 내가 동생AJ와 '바이너미디어'를 세울때는 이미 우기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정도의 시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그래서 그 시장에 진출했던 것이다. 당신이 살아남으려면 끝까지 기다려주는 일부 사람이 필요한데 그들이 시장에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커진 시장이 아닌, 앞으로 성장할 시장에 나가도 문제 없겠다고 판단했다. 비옥한 토양이 마련된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어라. 고객기반을 찾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들겠지만, 결코 도움이 안될 사람들을 헛되이 설득하려는 것보다는 분명 나을 것이다. 장담하건대 폭넓게 접근할수록 새로운 연고를 만들 기회가 늘어난다. 이미 주시하는 시장외에 다른 곳에 매일 한두 시간씩이라도 투자해보라.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 내가 최초 고객을 발굴하려 애쓰는 초보 사업가라면 당장 수화기를 다시 들고 또 다른 잠재고객에게 전화를 걸 것이다. 그런당ㅁ에도 하루 종일 그 일을 최대한 반복하고, 다음날과 그다음날에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최초의 고객 10명을 얻기위해서는 이런 고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한다. 부끄러워해서는 안되낟. 당신의 상품을 살 가능성이 있는, 적어도 당신의 아이디어나 제품 콘셉트를 받아들인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구매의사를 타진해야한다.

 

- 많은 기업이 무사안일하게 인지도 높은 업체만을 고용한다. 그 기업이 제대로 일하는지 검토하지도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내회사가 기업의 의사결정자의 눈에 들 수 있을까?

모든업계에는 마켓리더가 있다. 과거에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왔고 고객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사들이다. 당신의 목표는 이런 마케 리더가 되어 고객에게 우선적인 선택을 받는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경쟁에 대한 불만을 가라앉히고, 당신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보여준 게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이런상황을 극복할 방법은 맡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어 입소문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지루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럼 첫번째고객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보수를 경쟁사 보다 더 낮게 부르는 수밖에 없다. 또 사업개발, 인맥관리, 홍보 콘텐츠 생산 및 유통에도 더욱더 힘써야 한다. 이것이 B2B기업이 고객을 얻는 전형적이고 검증된 방법이다. 링크드인과 슬라이드셰어(프레젠테이션 공유사이트)에 콘텐츠를 올려라. 목표를 삼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젊은 경영인 협회회의나 업계행사에 참석하라. 아니면 무작정 전화를 돌려 낮은 서비스 가격을 제시하여, 나중에 당신의 업무품질을 보고 입소문을 내줄 만한 고객을 끌어들여라.

 

- 매출과 이윤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나는 아버지의 와인상점과 '바이너미디어'에서 모두 외향적인 매출에 초점을 맞추었다. 왜그랬냐고? 이익을 증대시키는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매출에 초점을 맞출 기회는 매우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업을 할 때 시장을 선도하고 혁신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빠르게 달리며 최대한 많은 고객을 유치하면서도 여전히 조금씩 앞서가기를 바란다. 또 회사의 외형이 커지면 뒤에서 운영업무를 맡아줄 사람들을 구할 수 있고, 그결과 자유로워진 시간에 공세를 펼치고 내브랜드를 구축하며 가급적 빨리 영향력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다. 그러면 결국 시장이 나를 따라올 것이고, 이때부터 상화이 재밌어진다. 비로소 사람들이 와인이든, 전자상거래든, 동영상 블로그든, 소셜미디어든 내가 하는 일을 믿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3~5년이 지나면 나는 이미 브랜드를 구축하고 고객충성도를 확보한 상태라 이익을 올리게 된다. 비용절감이나 가격인상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더 많은 고객 기반을 형성해야만 적당한 시점에서 수익으로 전환하기 위한 영향력과 규모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그러려면 비용과 매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사업이 망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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